신인그룹 DOZ가 UCC로 대박을 친 '아리가또 고자이마스' 하나만으로 일본의 에이백스와 계약을 체결해서 데뷔하고, 단독 CF까지 출연하게 되며 화제의 인물이 되고 있다.
일본어를 모르는 이들이 '아리가또 고자이마스', '스미마셍' 등의 몇 단어로만 만들어진 독특한 곡과 안무를 선보이면서 묘한 중독성으로 일본에서 입소문이 퍼진 것.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일본 현지에서 UCC를 따라해 직접 제작한 영상을 보낸 일본팬들이 있을 정도이다.

또 얼마전 1만 석 이상 규모의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성공적으로 콘서트를 마친 초신성이나 3월 일본 정식 데뷔를 앞두고 있는 샤이니도 일본에서 '아리가또 고자이마스'를 따라 해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중독성 있는 독특한 노래, 개성 있는 안무를 선보이는 DOZ는 작사, 작곡 실력까지 겸비한 뮤지션. 조만간 국내에서 정식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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