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늘 "올 여름 결혼하고 싶다"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1.01.14 10: 24

케이블 E채널의 '독한 민박'에 출연 중인 DJ DOC 이하늘이 프로그램 녹화 중 "여름에 결혼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현재 이하늘은 교제하는 여자친구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올해 그의 결혼이 성사될 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하늘은 2011 신년 계획을 세우던 중 "올 여름쯤 결혼식을 올리고 싶다"고 소망을 밝혔다.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제주도 바닷가에서 이색 결혼식을 올리고 싶다"고 말문을 연 그는 "제주도 펜션을 빌려, 낮에 결혼식을 올리고 밤에 지인들과 파티를 올리고 싶다"며 구체적인 희망도 나타냈다.
 
DJ DOC는 개성만큼이나 결혼 날짜 선정에 있어서도 "기억하기 쉬운 날에 하자, 여자친구 생일날 하자" 등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정재용은 "하늘이형보다 늦게 결혼해야겠다"며 "2014년 정도에 결혼하고 싶다"고 계획을 밝혔다.
한편 이하늘은 가족 계획에 대해서는 "아기는 많으면 많을수록 좋은 것 같은데… 셋 정도가 좋은 것 같다"고 밝히며 "(세 자녀가) 가족적인 구성으로 봐서는 좋은데, 아내가 힘들지 않을까?"라고 말해 미래의 아내를 배려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DOC의 새 음반 계획에 대해서는, 9회에 출연한 게스트 missA(미쓰에이)와 같은 시기를 피해 4월쯤 발매하자고 말해 missA에 대한 남다른 관심을 보였다.
DJ DOC의 자세한 2011신년계획은 18일 공개된다.
 
bonbon@osen.co.kr
<사진> E채널 제공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