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윙글치킨, 인기비결은?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1.01.14 10: 40

-깔끔한 외관, 차별화된 맛과 서비스
몇 년 전부터 베이크 치킨이 등장했지만 본래의 바삭한 치킨맛을 따라오기엔 한계가 있었다. 최근 이런 베이크치킨의 한계를 극복해낸 치킨 프렌차이즈로 ‘윙글’이 주목받고 있다. ‘윙글치킨’ 신월점에서 그 맛의 비결을 살펴 봤다.
◇ 깔끔한 외관과 차별화된 맛으로 여심 공략

‘윙글’은 다른 치킨 프랜차이즈와 몇 가지 면에서 차별화 했다. 입구에서부터 깔끔한 외관으로 바꿨다. 이런 인테리어는 여심을 잡는데 도움이 된다. 기존의 베이크치킨이 바삭한 튀김옷을 느껴볼 수 없었다면, ‘윙글’은 튀기지 않고 구웠는데도 바삭함이 더해졌다.
◇ 차별화 전략
차별화된 운영 노하우도 눈길을 끈다. 신월점 한승수 점장과의 일문일답이다.
Q. 윙글비어 창업 전, 사업경험이나 관련 업계에 종사한 경험이 있나?
A. ‘윙글’에 뛰어들기 전에, 다른 사업을 했다.
Q. 다른 치킨 프랜차이즈도 많은데 왜 ‘윙글비어’를 선택했나?
A. 치킨호프 사업에 뛰어들기 전에 여러 치킨을 맛보았다. ‘윙글’의 치킨은 일단 맛이 느끼하지 않고 담백하면서 맛있었다. 충분히 소비자들이 만족할만한 맛이라는 확신이 들었고, 또한 내부 인테리어가 독특하면서 차분한 느낌을 줘 인상적이었다.
Q. 차별화된 운영 노하우가 있다면?
A. 개업 초기에 무료시식회 같은 이벤트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찾는 손님들에게 서비스를 아끼지 않았다. 그리고 연중무휴로 쉬는 날 없이 영업을 했다.
Q. 윙글 프랜차이즈의 장점은 무엇인가?
A. 창업을 하는데에 있어서 내부 인테리어 비용이 상당한 부담인데, 이 부분을 50% 지원 받을 수 있다는게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여타 치킨 프랜차이즈 업체의 경우 평균적으로 평당 300만원 정도의 창업비용이 들어간다고 하는데 윙글 치킨의 경우 60% 수준인 180만원이면 충분하다. 아무리 괜찮은 창업아이템이라 하더라도 창업비용이 많이 들면 선뜻 뛰어들 수가 없다. 
 
‘윙글’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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