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ESPN, 정조국의 오세르 경기 중계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1.01.14 11: 20

프랑스리그에 진출한 정조국(27, AJ 오세르) 출전이 예상되는 경기가 처음으로 한국 전파를 탄다.
SBS ESPN은 오는 16일(이하 한국시간) 새벽 4시 50분부터 프랑스 리그1 20라운드 AJ 오세르와 AS 모나코의 경기를 생중계 한다. 경기 이후에는 오전 11시 10분 오세르 대 모나코 경기 하이라이트 프로그램을 편성해 인상 깊었던 장면들을 다시 방송할 예정이다.
올해 초 프랑스 프로축구 1부 리그 오세르에 입단한 정조국은 지난 9일 컵대회에서 데뷔전을 치른 바 있다. 그러나 정조국의 팀이 정규리그 경기를 치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정조국 팀의 경기가 한국 안방극장에 방송되는 것 역시 이번이 처음이다.

오세르와 맞대결을 벌이는 모나코는 박주영이 속한 팀이라는 점에서 더욱 눈길을 끈다. 그러나 박주영은 현재 부상으로 명단에서 제외된 상태이기 때문에 두 태극전사의 만남은 무산됐다.
2010-2011 시즌 프랑스 리그1 경기를 독점 생중계 중인 SBS ESPN은 박주영의 활약상을 한국 안방에 생생히 전달해 왔다. SBS ESPN은 정조국의 프랑스 리그 진출로 더욱 풍성한 해외 진출 한국 선수들의 플레이를 보여줄 예정이다.
sports_narcotic@osen.co.kr
<사진> AJ 오세르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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