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어가는 여성형 탈모증…치료를 어떻게?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1.01.14 11: 27

전문직 여성들의 사회 진출이 늘고 외모에 대한 관심이 세분화 되면서 숱이 적은 모발에 대한 고민을 늘어놓는 여성들이 많아지고 있다.
광주 더모헤어플란트 모발이식센터(더모 미지예 피부과) 정진욱 원장은 "예전에는 여성형 탈모증을 치료보다는 어쩔 수 없는 현상으로 받아들여 펌을 아주 강하게 하거나, 헤어피스를 이용하는 정도로 해결을 했으나 최근에는 적극적으로 치료/관리를 원하는 여성들이 많이 늘었다"고 밝혔다.
여성형 탈모증이란 앞 이마선에서 부터 정수리까지의 모발이 점차 가늘어 지면서 숱이 줄어드는 것을 말하며 보통 가르마 부위가 비어보이면서 점점 넓어지는 양상을 띤다.

여성형 탈모증의 치료에는 약물 치료-미녹시딜(바르는 약), 트리코민 샴푸/토닉, 모낭 재생 프로그램이 있으며 탈모증이 어느 정도 진행된 경우에는 자가모발이식술을 시행할 수 있다.
최근에는 미용실이나 일반 두피 관리실에서 탈모 관리를 받는 분들이 많다. 하지만 검증되지 않은 관리 시스템과 비전문적인 시술로 인해 금전적 피해를 보는 사례들이 많은 것도 사실이다.
광주 더모헤어플란트 모발이식센터의 모낭 재생 프로그램은 모발전문의 정진욱 원장의 11년간의 경험과 노하우로 모발 건강 케어뿐만이 아닌 모발 뿌리부터 건강 케어를 실시하는, 한층 발전된 탈모 근원 방지 관리 시스템이다.
탈모증이 중기에 접어든 경우에는 자가모발이식술과 모낭 재생 프로그램을 함께 시행해 치료에 대한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고 정진욱 원장은 말한다. /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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