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양와 김태희가 이해력이 가장 좋을 것 같은 스타 1, 2위에 선정됐다.
세븐에듀는 1월 1일부터 1월 13일까지 총 479명을 대상으로 '스캔 즉시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하는 바코드 리더기처럼 이해력이 가장 좋을 것 같은 스타?'라는 앙케이트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싸인' 박신양(254명, 53%)이 1위, 뒤를 이어 '마이프린세스' 김태희(182명, 38%)가 2위를 차지했다.
한 관계자는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대중들이 생각하는 박신양과 김태희의 이미지를 재확인할 수 있었다. 박신양은 그동안 '파리의 연인''쩐의 전쟁''바람의 화원'등을 통해 배역과 연기자의 싱크로율이 100%에 가까울 만큼 작품에 대한 몰입도와 열정, 셈세한 감정 연기에 대중들의 지지와 인정을 받아왔다"고 말했다.

이어 "2위를 차지한 김태희는 MBC 수목드라마 '마이 프린세스'에서 밝고 깜직한 푼수 연기를 완벽히 소화하면서 그동안 지적 받아 온 연기력 부족 이미지를 탈피했고 시청률 견인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이러한 그녀의 작품에 대한 이해와 연기력 상승이 김태희의 새로운 모습을 기대하게 만든다"고 전했다.
happ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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