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처즈 EPL 회장, 친선경기 등 MOU 체결 위해 방한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1.01.14 16: 03

데이빗 리처즈 EPL 회장 겸 잉글랜드 축구협회의 부회장이 오는 16일 방한, 한국대표팀과 잉글랜드대표팀의 친선경기 및 양국의 축구 교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리처즈 회장은 현재 잉글랜드축구협회의 부회장 및 국제위원장으로 1999년부터 12년간 프리미어리그를 이끌어온 인물이다. 2박 3일 일정으로 방한하는 리처즈 회장은 대한축구협회 조중연 회장과 만나 한국과 잉글랜드의 축구 교류 및 발전 방안에 대한 심도깊은 의견을 나눌 계획으로 알려졌다.
특히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의 방한 친선경기 개최, 한국 프로축구 승강제 구축을 위한 EPL의 각종 운영 정보 및 매뉴얼 제공 등을 주요 내용으로 17일 오후 3시반 대한축구협회서 양국간 MOU를 체결할 예정이다.

sports_narcotic@osen.co.kr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