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테 전자 담배, 새로운 창업 아이템으로 각광
OSEN 이명주 기자
발행 2011.01.14 16: 13

새해를 맞아 금연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는 가운데 전자 담배가 지난해에 이어 새로운 창업 아이템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전자 담배란 니코틴 액상을 담배 형태로 형식화한 전자기기로 카트리지에 액상을 투입해 전기발열을 일으킨다. 발열 시 발생하는 증기를 흡입하는 형식으로 흡연자들의 금연효과를 높이기 충분하다.
최근 전자담배 전문회사인 아바테에서는 타 전자담배와 다른 신제품 포뮬러를 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타 제품과 다른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신기술을 도입, 독한 담배연기가 아닌 강력하고도 풍부한 무증기를 낼 수 있도록 했으며 언제 어디서든 휴대 및 충전이 가능한 구조를 갖추고 있다.

튼튼한 본사의 뒷받침으로 시작하는 소자본 창업이 대세가 되고 있지만 좋은 아이템 선정은 그 회사의 성공을 좌우한다. 아바테의 울산동구대리점 점주 하재윤 씨는 “처음 사업을 시작하는 데 적은 비용인 소자본으로 창업아이템을 찾고 있던 중 안전하고 검증된 전자담배를 아이템으로 선정하기까지는 많은 고민이 됐다. 특히 타 제품들을 이용해본 결과 아바테 제품들로 선정하게 되었는데 처음에는 전자담배의 효능의 대해 반신반의 했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새해가 되면서 많은 흡연자들의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 요즘 그 덕분에 정신없이 지내고 있다”고 전했다.
흡연자들의 금연 관심도가 점점 높아지는 것처럼 튼튼한 회사의 경쟁력과 아이템 선정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전자담배를 통한 창업을 통해 수익률도 올리고 사회에도 한 몫 할 수 있다면 이 보다 좋은 창업아이템이 또 있을까.
[OSEN=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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