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영, 남편 권상우와 한솥밥…"권상우 추천이 한 몫"
OSEN 봉준영 기자
발행 2011.01.14 16: 18

배우 손태영이 남편 권상우의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맺고 연기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권상우의 소속사인 벨 액터스 엔터테인먼트(구 스타파크 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손태영이 최근 벨 액터스와 전속계약을 맺고 1월 15일부로 우리 소속 연기자로 활동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벨 액터스 엔터테인먼트의 이주영 대표는 14일 오후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손태영씨가 전 소속사와 계약이 끝난 후 새로운 소속사를 고심 중에 선택하게 됐다. 남편인 권상우의 추천도 있었고, 여러모로 고심끝에 결정했다"고 전했다.

2008년 9월 배우 권상우와 결혼한 손태영은 2009년 첫 아들을 출산한 후 SBS 드라마 ‘두 아내’로 브라운관 복귀식을 가졌다. 그후 연기활동이 없었던 손태영은 권상우의 소속사에 새롭게 둥지를 틀고 본격적인 연기활동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드라마 '대물'로 인기를 모은 권상우는 최근 영화 '통증'에 캐스팅돼 준비가 한창이다. 강풀 작가의 동명만화를 원작으로 한 영화 '통증'은 곽경택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권상우, 정려원이 남녀 주연으로 캐스팅됐다.
bongj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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