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주말 드라마 ‘시크릿 가든’의 인기가 16일 종영을 앞두고 더욱 더 뜨겁다. 다양한 결말을 예측하는 기사들이 시시각각 온라인에 올라오고 있으며, 이른바 시가(시크릿가든)폐인들은 “시크릿 가든이 끝난다는 것이 믿어지지 않는다. 다음주 토요일이면 습관적으로 TV 앞에서 김주원과 길라임을 기다릴 것 같다”며 그 후유증을 걱정하고 있다.
SBS콘텐츠허브에서는 이러한 시가폐인들을 위한 시크릿가든 스티커를 14일부터 디자인 전문몰텐바이텐(www.10x10.co.kr)에서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고 밝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에 출시되는 시크릿가든 스티커는 극중 까칠하지만 사랑 앞에서는 헌신적인 캐릭터로 많은 인기를 모은 김주원(현빈 분)의 이미지와 대사를 가득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투명 스티커로 어디에 붙여도 어울린다는 장점 때문에 활용도가 높으며, 시크릿 가든 속 김주원(현빈 분)의 모습을 재미있게 담아낸 포토 스티커, 스틸컷 스티커, 명대사 스티커 들로 다채롭게 구성되어 있다. 또한 6장이 한 세트로 시크릿가든의 각 장면 장면을 그대로 담아내어 드라마 종영 후 ‘시크릿 가든 후유증’에 시달릴 팬들의 마음을 달래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어떻게 내가 결제를 하게 만들어. 이 어메이징한 스티커야.”, “이 스티커는 그냥 스티커가 아니야! 디자이너가 한 선 한 선 그리고 테두리를 따서 만든 스티커라고!” 등 드라마 속 명대사들을 절묘하게 패러디해서 작성한 상품 설명들은 시크릿가든 팬들로부터 “너무나 재미있다”, “상품페이지 제작자가 시가폐인이 아니냐” 등 또 다른 화제를 낳고 있다.
SBS 콘텐츠허브 관계자는 “시크릿 가든 속 김주원의 모습과 그 대사를 그대로 담아내었기 때문에 스티커를 사용할 때마다 드라마의 감동과 여운을 그대로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하며 “드라마 종영 후 허전한 시청자들의 마음을 시크릿 가든 스티커가 달래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현재 시크릿가든 스티커는 텐바이텐(www.10x10.co.kr)에서 1월 14일부터 단독으로 예약 판매 되고 있다. 또한 예약 판매 기간 동안 스티커를 2개 이상 구매하는 고객 선착순 100명에게는 시크릿 가든 캘린더가 무료로 증정된다. /이대연 객원기자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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