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승균, 역대 3번째 통산 9300득점
OSEN 박현철 기자
발행 2011.01.14 19: 30

'소리없이 강한 남자' 추승균(37. 전주 KCC)이 개인 통산 9300득점 기록을 세웠다. 역대 3번째 대기록.
 
추승균은 14일 잠실실내체육관서 벌어진 서울 삼성과의 경기에 스타팅 멤버로 출장, 쿼터 4분 39초 경 2득점을 성공시키며 이날 경기 4점 째를 올렸다. 전날(13일)까지 통산 9296득점을 기록 중이던 추승균은 이 득점으로 개인 통산 9300점 째를 기록했다.

 
1997~1998년 대전 현대서 데뷔한 추승균은 공격력과 수비력을 겸비한 국내 대표 포워드로 활약하며 성실한 이미지를 과시하고 있다.
 
farinell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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