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형 라식수술 비쥬-릴렉스
OSEN 손남원 기자
발행 2011.01.15 14: 09

시력교정술이 대중화되면서 그로 인해 수술법도 다양한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다. 라식이나 라섹 등 기본적인 시력교정술은 물론, 렌즈를 삽입해 시력을 교정하는 시술까지 그 방법이 점차 다양해지고 있다. 이것은 그만큼 안과시술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는 것을 뜻하기도 한다. 그러나 이러한 발전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많은 사람들이 부작용에 대한 걱정으로 시술을 망설이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개원가로는 국내 최초로 서울밝은세상안과에서 도입해 시술하고 있는 비쥬-릴렉스 라식은 가장 최신에 개발된 라식으로, 이 같은 부작용 걱정을 한결 덜어주고 있다. 릴렉스라식은 부작용을 최소화한 시술로써 라식의 안정성문제를 획기적으로 해결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력의 질은 높이고, 합병증은 최소화! 포켓라식 비쥬 릴렉스

비쥬-릴렉스 라식은 초고속 펨토세컨레이저인 비주얼맥스 장비를 사용한 비쥬라식에서 업그레이드 한 미래형 시스템이다. 하나의 레이저로 각막절편 제작부터 각막실질 제거를 통한 시력교정까지, 한 자리에서 모든 과정이 가능한 올인원 기술로 이뤄진다. 또한 최소절개로 수술에 대한 부담과 부작용을 최소화했으며, 작은 주머니 모양의 포켓을 만들어 각막조직에 손상이 생기는 것을 막았다.
엑시머레이저의 빠른 속도는 각막절삭 시간을 단축하여 합병증을 최소화시키며, 레이저로 각막절편을 만드는 기준 방식에서 벗어나 절편제작이 필요 없어 더욱 안전하다. 또한 수술 전 과정에서 견고한 안구고정방식을 적용하여, 작은 움직임도 용납하지 않아 더욱 정확하기 때문에 안구추적기가 필요하지 않다.
각막 손상을 최소화 한 릴렉스 라식, 이래서 뛰어나다!
엑시머레이저를 이용한 각막실질을 태워서 깎아내는 각막절삭 시력교정 과정이 없기 때문에, 기존의 라식보다 각막조직의 손상이 적다. 각막의 손상을 최소화하여 안구건조증, 원추각막 등의 합병증 유발을 줄이게 된다. 또한 각막절편을 완전히 열어젖히지 않고 최소절개로 수술한 후, 조직 속에서 렌즈 모양의 각막실질을 깔끔하게 제거하여 시력을 교정하는 정교한 방식이므로, 각막의 안정성이 뛰어나며, 회복이 빠르고, 시력을 질을 높일 수 있다.
각막표면 5가지 중, 보우만막은 외부로부터 각막이 상처를 입어 세균이 침투하면, 이를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비쥬 릴렉스 수술은 기존 라식수술 방법에서 각막뚜껑을 300도 이상 절개해 각막절편을 만드는 과정보다 더욱 안전한 방법으로, 최소절개로 수술이 이루어지므로 보우만막의 손상이 최소화되어 수술 후 합병증을 최소화하고 안전을 보장 받을 수 있다.
비쥬-릴렉스는 각막 표면의 90%를 차지하는 각막실질 층 내에서 근시, 난시만큼 조직을 렌즈모양으로 잘라내어 시력을 교정하는 방법이다. 간단히 말해, 렌즈를 삽입하는 ‘렌즈삽입술’이 있다면, 비쥬 릴렉스는 각막 실질층에서 렌즈모양의 각막실질 일부를 추출해 내는 ‘렌즈추출술’이라 할 수 있다.
서울밝은세상안과 이종호 대표 원장은 “기존의 라식이나 라섹 수술을 받을 수 없었던 환자들이 비쥬 릴렉스 라식을 통해 시력 교정의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고 있는 추세.”라며 “비쥬 릴렉스 라식은 최신 기술인만큼 반드시 전문의와의 상담이 필요하고, 첨단 장비를 갖춘 병원에서 시술 받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시력은 한번 나빠지면 다시 좋아질 수 없다고들 여긴다. 하지만 비쥬-릴렉스 라식이라면, 부작용 걱정 없이 안전하게 저시력의 불편함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다.
mcgwire@osen.co.kr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