튼살단계에 따른 예방과 치료
OSEN 손남원 기자
발행 2011.01.15 14: 17

[명옥헌 한방칼럼] 튼살은 처음 예방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하지만 그렇지 못했을 경우에는 빨리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치료는 붉은 색일 때 하는 것이 가장 좋은데 흰색으로 변했다 하더라도 치료는 가능 하다.
튼살은 생기기 전부터 단계별로 적절히 대응 하는 것이 좋다. 그에 대한 단계별 대응책을 알아본다.
1. 튼살이 생기기 전 이라면

1) 일단 부모님의 몸을 살펴라..
-   튼살은 유전적인 요소가 있다. 즉 가족력이 있을 수 있다는 것 이다.
    따라서 부모님이 튼살이 생긴 경험이 있다면 본인에게도 생길 수 있는 확률이 크다는 
것이기 때문에 미리 대비를 하는 것이 좋겠다.
 
 *  튼살을 대비 하는 것은 튼살 마사지 이다.
    튼살마사지는 그냥 하는 것 보다는 밀배아유(Whit germ oil) 가 함유된 튼살오일이나
크림으로 하는 것이 좋다.
2) 식생활, 생활습관을 살펴보라..
-  살이 쪄서 튼살이 생기는 체질은 살이 찔수록 튼살이 더 많이 생기는 경향이 있다.
   따라서, 나중에 튼살을 치료 한다 하더라도 매우 힘들기 때문에 식습관을 미리
 교정하여 튼살이 덜 생길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2. 튼살이 생긴 초기라면
1) 튼살이 생겨 붉은색을 띠고 있는 초기 라면 튼살 마사지로 어느 정도 효과를 볼 수  
있으니 모든 사람들이 볼 수 있는 것은 아니다.
   
3. 튼살이 생긴지 오래되어 흰색으로 변했을 경우
1) 이런 경우는 튼살 제품으로는 효과를 보기가 어렵다.
2) 흰색으로 변했을 경우에는 튼살 전문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것이 가장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튼살 전문병원에서는 튼살원인이 되는 진피층에 직접 치료를 하기 때문에
큰 효과가 있다.
튼살은 통증이 있는 질환은 아니다. 하지만 이로 인해 겪는 심적 고통은 매우 크다.
특히나 요즘 청소년들은 외모에 매우 민감 하여 튼살치료에 신경을 쓰는 중고생도 매우 많다. 상담 글을 보면 스트레스를 넘어 우울증까지 호소 하는 학생들도 적지 않다.
 
튼살은 초기에 대응만 잘 한다면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식생활 교정과 함께 튼살 마사지를 병행 하는 것이 중요하며 부모님들은 자녀들의 튼살이 잘 생기는 종아리나 허벅지, 옆구리, 엉덩이, 가슴 쪽을 자주 관찰 해주는 것이 좋겠다.
[글 : 명옥헌한의원 노원점 김승현 원장]
 
[OSEN=생활경제팀]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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