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 윤상현이 참여한 가운데 SBS 주말드라마 '시크릿가든' OST 콘서트가 열렸다.
15일 서울 능동 어린이대공원 돔아트홀에서 열린 '시크릿가든' OST 콘서트에는 2000여명의 팬들이 함께한 가운데 막을 올렸다.

얼마 전 해병대 자원 입대를 한 사실이 알려진 현빈은 이에 대해 "군 문제 상황이 내가 이렇게 많은 분들에게 칭찬을 받거나 관심을 받을 일이 솔직히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내가 생각하던 한 부분이었고 내가 그 시기에 맞춰 혼자 조용히 진행하고 있었는데 이게 이렇게 확산되고 일이 커질지 몰랐다. 그냥 당연한 일 하고 있는 거라 생각한다. 한편으로는 그렇게 좋게 생각해 주셔서 감사하고 어느 누구나 하는 일이니 그렇게 봐주기를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현빈은 해병대에 자원 입대 신청을 한 사실이 알려져 큰 화제를 모았다.
한편, '시크릿가든'은 16일 종영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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