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가든', 종영 1회 남기고 '자체최고 시청률 경신' 33.0%
OSEN 이정아 기자
발행 2011.01.16 08: 10

종영까지 단 1회만을 남겨두고 있는 SBS 주말드라마 '시크릿가든'이 또다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결과 15일 방송된 '시크릿가든'은 33.0%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9일 방송분이 기록한 자체 최고 시청률 30.6% 보다 2.4% 포인트 상승한 기록이다.
15일 방송에서는 21살 이후 13년간의 기억을 잃어버렸던 주원(현빈)이 다시 기억을 되찾게 되면서 라임(하지원)과 운명 같은 애절한 사랑을 다시 시작하게 되는 장면이 담겨졌다. 이와 함께 주원은 엘리베이터 사고 후유증으로 그동안 기억하지 못했던 엘리베이터 사고 전 후의 상황까지 모두 기억해냈다. 엘리베이터 사고 도중 일어났던 라임 아버지와의 대화 내용들, 라임 아버지가 순직한 후 장례식장에서 봤던 소녀의 얼굴이 라임이었던 것까지 기억해냈고 두 사람은 함께 라임 아버지의 납골당을 찾았다.

한편, '시크릿가든'은 종영까지 1회만을 남겨두며 어떤 결말을 맺게 될지 귀추를 주목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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