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상, "빠르면 3R 후반에 새 용병 합류"
OSEN 전성민 기자
발행 2011.01.16 16: 49

"빠르면 3라운드 후반부터 늦어도 4라운드부터는 용병이 합류한다"
 
박희상 감독이 이끈 우리캐피탈은 16일 장충체육관서 열린 NH농협 2010-2011 프로배구 홈 개막전서 강영준이 23점을 올리는 활약에 힘입어 대한항공에 세트 스코어 3-2(25-19 25-17 23-25 18-25 15-10)로 승리하며 경기장을 가득 메운 홈팬들에게 승리를 선물했다.

경기 후 박희상 감독은 "4위권 순위 경쟁이 치열한데 자칮 연패에 빠질 수 있었는데 집중력을 발휘해 홈 개막전서 좋은 경기를 했다. 앞으로 3라운드서 더 좋은 시합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1,2세트를 이기고도 풀세트까지 간것에 대해 "3세트에 서브 리시브가 흔들렸다. 좋은 팀으로 가는데 밑거름이 된 경험을 쌓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홈 경기 개막전에 대해 "작년에 홈에서 많이 패했는데 올 시즌은 다른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서 노력했다"고 전했다.
박 감독은 새 용병에 대해 "아직까지 구체적으로 밝히긴 그렇지만 3라운드 후반이나 4라운드서 뛸 수 있을 것이다"며 "용병이 오기 전에 선수들이 자신감과 경험을 많이 쌓아 성숙한 플레이를 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ball@osen.co.kr
<사진> 장충체=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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