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하이' 수지·택연·수현·아이유가 소시 댄스를 추면?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1.01.17 08: 49

인기 상승세를 탄 KBS 2TV 월화드라마 <드림하이>에서 ‘입시반 4인방’ 혜미(배수지), 삼동(김수현), 진국(옥택연) 그리고 필숙(아이유)이 처음으로 그들만의 무대를 선보여 화제다.
기린 예고 최고의 문제아들이 가수로써 데뷔를 꿈꾸며 그 동안 갈고 닦은 춤 실력을 뽐냈다. 예술반을 거쳐 데뷔를 하기 위해서는 자기만의 개성 있는 비장의 무기가 찾아야만 한다. 진국은 상실에 빠져 있는 옛 동거남 휘순(박휘순)을 찾아가 위로 공연(?)을 하는데, 그들이 과연 어떤 노래와 춤을 선보였는지 벌써부터 인터넷은 기대감으로 뜨겁다.

혜미(배수지)는 연습 때마다 진짜 실력을 보이지 못하고 있어 모두의 애를 태운다. 새로운 돌파구로 길거리 공연을 선택하는데 진정으로 음악을 즐겨야 대중음악에 대한 편견에서 벗어 날수 있다는 것. 또한 지난 회 제이슨과의 노래 대결에서 그 동안 감춰왔던 실력을 보여줘 시청자들을 놀라게 한 ‘노래신동’ 송삼동(김수현)이 이번에는 그의 댄스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뿐만 아니라 그 동안 댄서로써의 모습만 보여준 진국(옥택연)의 노래 실력도 볼 수 있고, ‘삼촌들의 로망’의 아이유가 드디어 2단 변신을 하여 조금은 날씬한(?) 모습으로 귀여운 춤과 노래를 부를 예정이라서 시청자들의 초미의 관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나 순천에서 진행된 이번 촬영에는 촬영장을 가득 메운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뤘고 각자 찍은 사진들을 트위터와 포털 사이트에 올리면서 출연배우부터 무슨 곡을 불렀는지 알아 맞추는 등 분위기가 한껏 고조되고 있다. 소녀시대를 능가하는 입시반시대(?)의 파워풀한 길거리 공연. 과연 깜짝 놀랄만한 이들의 무대는 어떤 곡이었을까? 이들의 춤과 노래는 오늘(17일) 밤 9시 55분, <드림하이> 5회를 통해 공개된다.
issue@osen.co.kr
<사진> 홀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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