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딕 패턴, ‘길라임 VS 효민’ 같은 옷 다른 느낌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1.01.17 09: 08

[데일리웨프/OSEN=김윤선 기자] 북유럽에서 유래된 노르딕 패턴의 스웨터는 한겨울 여성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는 아이템 중 하나다. 노르딕(Nordic) 패턴은 추운 겨울의 이미지와 스웨터의 따스함을 동시에 갖춰 매년 겨울철이면 잇 아이템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에 SBS 드라마 ‘시크릿 가든’에서 까도남 김주원(현빈)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는 ‘길라임(하지원)’과 KBS JOY 티아라의 헬로 베이비에서 엉뚱 발랄한 초보엄마 ‘효민’이 캐주얼 브랜드 ‘뱅뱅’의 노르딕 패턴 제품을 착용해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 SBS ‘시크릿 가든’ 캡처>
하지원은 길라임의 캐릭터에 맞게 짧은 헤어스타일과 어울리는 매니시한 스타일로 강조했으며, 효민은 귀엽고 사랑스러운 노르딕 스웨터를 뱅헤어와 양 갈래로 묶은 헤어스타일로 한층 더 귀엽고 사랑스럽게 소화했다.
 
길라임과 효민은 각자의 매력을 최대한 부각시켜 같은 아이템인데도 불구하고 전혀 다른 느낌을 연출했다.
                   <사진. KBS JOY ‘티아라의 헬로 베이비’ 캡처>
이처럼 노르딕 패턴은 어느 아이템과 매치해도 자연스럽고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매력적인 아이템이다. 따뜻한 스웨터에 가벼운 무통재킷을 매치하면 매니시한 길라임 룩이 완성되며, 하늘하늘한 시폰원피스를 매치하면 효민처럼 사랑스러운 룩을 연출할 수 있다.
sunny@wef.co.kr /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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