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GIS 통계비교 분석 발표…방문자 성비율 3대2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1.01.17 09: 17

지난해 사직구장을 방문한 남녀 성비율이 3대 2로 나타났다. 이번 결과는 롯데 자이언츠가 지난해 도입한 GIS (Giants Information System)의 통계 비교 분석결과로 지난해 사직구장을 방문한 회원 40만6450명을 대상으로 분석했고 그 결과 남자 25만9078명(63.7%), 여자 14만7372명(36,3%)으로 방문자 성비율이 약 3대2로 드러났다.
입장객 직업별 분포도로는 직장인(46.8%)이 가장 높았으며 남자 회원중에 직업란을 주부로 선택한 회원들도 445명이 있어 눈길을 끌었다.
좌석 점유율의 경우 4인 가족석이 96.6%로 가장 높았으며 커플석, 3인 가족석, 5인 가족석 순으로 팬들이 찾았다. 또한 그라운드에게 가장 가까운 익사이팅존의 경우 회원들이 선호했으며 비회원의 경우 자유석 구매 비중이 높은 편이었다.
한편 상대팀별 홈경기 매출분석에서는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가 가장 높은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위는 LG, 3위는 삼성, 4위 한화 순으로 각각 나타났다.
what@osen.co.kr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