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비전공유 및 고객만족 결의 대회
[데일리카/OSEN= 박봉균 기자] 인피니티가 지난해 3000cc급 수입차 판매 1위 성과를 기반으로 올해 전시장 확대를 통한 공격적마케팅에 돌입한다.
인피니티는 지난 13일 전국 7개 딜러사와 함께 '2011 비전공유 및 고객만족 결의 대회'를 개최하고 이같은 경영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대회는 켄지 나이토 대표를 비롯한 인피니티 임직원과 전국 7개 딜러사의 경영진 및 세일즈 컨설턴트(SC)들이 참여한 가운데, 마케팅, 제품기획, 세일즈, 애프터 세일즈, 교육 등 인피니티 브랜드의 총체적인 전략과 계획을 공유했다.
손창규 인피니티 세일즈·마케팅총괄 디렉터는 이날 행ㅏ에 참석“3,000cc 이상 수입차 판매 1위, 1,000대 판매 조기달성 등 기록적인 성과를 달성한 인피니티M의 선전과 적극적인 고객 체험마케팅이 2010년 인피니티가 비약적인 발전을 이룰 수 있었던 성장동력이었다”며 “G25 출시를 통해, 국내 수요가 가장 활발한 3,000cc 이하 시장에서의 점유율도 공격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주요 전략모델 공개외에, 전시장 및 서비스 접점 확대를 통한 고객 수요 대비와 고객 만족도 향상에 대한 목표도 제시했다.
켄지 나이토 대표는 “G25 출시와 함께 인피니티는 새로운 한 해의 서막을 성공적으로 장식했다”며 “인피니티만의 고객관리 철학인 ‘토탈 오너십 익스피리언스’ 철학을 바탕으로 고객관리를 강화하고, 더 많은 고객들이 ‘모던 럭셔리’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전 딜러사와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 날 행사에서는 세일즈 컨설턴트들의 지난 활동과 성과를 축하하는 인피니티 SC 어워드도 함께 진행됐다.
작년 한 해 판매실적, 고객관리, 내부교육이수, 규율준수 등 전반에 걸친 평가를 통해 최고의 컨설턴트를 선정하는 ‘2010 인피니티 최고 컨설턴트’에는 SS 모터스(강남)의 이순형 과장이 취득점수 110점으로, 만점을 기록하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ptech@dailycar.co.kr/ osenlife@osen.co.kr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