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형 모닝이 떴다!″ 기아차 이색마케팅 눈길
OSEN 박봉균 기자
발행 2011.01.17 12: 57

강남역에서 자이언트 모닝 전시  
[데일리카/OSEN= 박봉균 기자] 기아자동차는 17일 디자인 서울 거리 강남역 7번 출구 유 스트리트에 위치한 엠 스테이지에 실제 크기의 약 2.4배(전장 기준)에 달하는 초대형 신형 모닝 ‘자이언트 모닝’을 설치하고 제막식을 개최했다.
기아차는 출시에 앞서 이미지로만 공개된 ‘독특하고 현대적인 스타일의 스포티 유러피안 경차’신형 모닝의 모습을 시민들이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고객들에게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세상에서 가장 큰 경차'를 컨셉트로 한 ‘자이언트 모닝’을 제작·전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자이언트 모닝’은 오는 24일 출시되는 신형 모닝의 모습을 약 2.4배(전장 기준)로 확대, 전장 8,500mm X 전폭 3,200mm X 전고 3,550mm의 크기로 만든 초대형 모형이다.
 
기아차는‘자이언트 모닝’의 거대한 모습에 신형 모닝의 세련된 디자인, 우수한 성능, 경차 이상의 가치를 제공하는 첨단 사양 등을 상징적으로 담아냈다.(※ 신형 모닝 차체 크기 전장 3,595 mm X 전폭 1,595 mm X 전고 1,485 mm)
기아차는 ‘자이언트 모닝’이 전시되는 기간 동안 다양한 현장 이벤트와 온라인 이벤트를 펼쳐 고객들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기아차는 ‘자이언트 모닝’이 설치된 강남역 엠스테이지에 ‘자이언트 모닝’과 찍은 사진을 전자카드로 제작해 원하는 이에게 제공하는 ‘자이언트 모닝 전자 포토 카드 전송 이벤트’를 실시하고,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타로 전문가가 직접 고객들에게 신년 운세를 점쳐 주는‘자이언트 모닝 굿 럭(Good Luck) 이벤트’도 펼친다.
‘독특하고 현대적인 스타일의 스포티 유러피안 경차’를 콘셉트로 한 ‘신형 모닝’은 신형 1.0 카파 엔진을 장착해 동급 최고의 성능 및 경제성을 자랑하며, ▲6에어백, ▲VSM(차세대 VDC), ▲경사로 밀림 방지 장치, ▲히티드 스티어링휠, ▲음성인식 7인치 DMB 내비게이션 등 최첨단 안전 편의사양을 장착했다.
 ptech@dailycar.co.kr/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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