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민 "전작에서 어두운 작품을 해서 밝은 작품 하고 싶었다"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1.01.17 16: 45

배우 김명민이 “어두운 작품을 해서 밝은 작품을 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17일 오후 2시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영화 ‘조선명탐정: 각시투구꽃의 비밀’의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김명민은 이 작품에 출연을 빨리 결정한 것에 대해 “빠른 시간 내에 답을 드린 것은 저한테 들어온 시나리오 3편 중에서 제일 나았다"고 답했다.
“제가 아니면 다른 사람이 할까봐 빨리 답을 드렸다”며 “전작을 어두운 작품을 해서 밝은 작품을 하고 싶었고 시나리오도 너무 즐겁게 읽어서 하게 됐다. 또 감독님에 대한 뒷조사도 해봤는데 신뢰가 엄청나서 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영화 ‘조선명탐정:각시투구꽃’은 조선 제일의 명탐정이 허당과 천재 사이를 넘나들며 특유의 능청스러움과 재치를 무기로 조선을 뒤흔들 거대한 스캔들에 맞서 번뜩이는 추리를 펼치는 조선 최초의 탐정극. 김명민 오달수 한지민 등이 주연을 맡았으며. 1월 27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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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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