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새 월화극 '파라다이스 목장'에서 테리우스 서윤호로 분한 주상욱의 카우보이 변신이 화제가 되고 있다.
'파라다이스 목장'에서 완벽주의자 경영인이자 이연희의 테리우스인 서윤호로 열연하는 주상욱은 호주 촬영 사진을 공개했다.

말 경매장에서 이연희를 처음 만나는 1부의 장면들로, 드넓은 대자연의 상큼함과 함께 카우보이로 스타일 대변신을 꾀한 주상욱의 모습이 눈길을 붙잡는다.
캐쥬얼한 청바지에 심플한 셔츠와 스카프로 포인트를 준 모습은 '자이언트'의 조실장 역으로 늘 깔끔한 수트차림을 브라운관에서 선보여왔던 주상욱의 젊고 쾌활한 모습을 처음으로 보여준다.
특히 적절하게 풀어 헤친 와이셔츠 사이로 보이는 탄탄한 가슴이 여심을 한 껏 자극한다. 거기에 바다를 배경으로 선 사진은 바람에 살짝 날린 셔츠 사이로 보이는 복근이 그야말로 여성의 환타지를 자극하는 테리우스와 '싱크로율 150%'라는 평.
한 눈에 이연희로 하여금 짝사랑에 빠지게 하는 테리우스의 주상욱에게 '짐승남 카우보이'라는 별명을 현장에서 스태프들이 붙여주기도 했다.
'파라다이스 목장'은 19살 때 결혼 후 전격 이혼, 철부지 돌싱이 된 청춘들의 뻔뻔하고 발칙한 러브 스캔들을 그린다. '괜찮아, 아빠딸' 후속으로 오는 24일 첫방송된다.

bonbon@osen.co.kr
<사진> E.S.P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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