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땅' 윤두준, 가인두고 전태수에 '폭풍'질투 "기생오라비같은 놈"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1.01.17 20: 19

윤두준이 전태수에게 '폭풍 질투'하며 웃음을 유발했다.
 
17일 MBC 일일시트콤 '몽땅 내사랑'에서는 금지(가인)을 두고 태수를 질투하는 두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금지가 전태수 실장을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게된 두준은 가인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두준은 "기생오라비 같이 생긴놈이 뭐가 좋다고, 남자다운 구석이라고는 하나도 없구나"라며 전태수를 싫어한다.
 
또 가인이 병원에 입원해 있는 전실장을 병문안하자 불안감을 느낀 두준은 자신이 병실을 지키겠다며 화장실 가고 싶은 것도 꼭 참고 전실장 옆을 지킨다. 심지어 집에도 가지 않고 병실을 지키던 두준은 퇴원 후에도 전실장 옆을 꼭 지키며 온갖 사고를 쳐 웃음을 유발했다.
 
보다 못한 옥엽(조권)이 포기하라고 말하지만, 두준은 "그럴 수 없다"며 멋진 남자로 다시 태어나겠다고 다짐해 앞으로의 전개에 기대감을 갖게 했다.
 
bonbon@posen.co.kr
<사진>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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