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석 "방귀소리로 침대 스프링 울린 적 있다" 폭소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1.01.18 00: 08

정보석이 방귀때문에 침대 스프링이 울린 적이 있다고 밝혀 웃음을 유발했다.
 
17일 MBC '놀러와'에는 '바쁜 아저씨 특집'으로 조재현, 이한위, 정보석이 출연해 입담을 뽑냈다.

 
이날 조재현은 "연극 할 당시 있었던 일화"라며 "그날따라 속이 안좋은지 하루종일 방귀가 나왔다. 무대에 오를 시간이 다돼서 할 수 없이 무대 뒤에서 방귀를 뀌었다. 그런데 그 소리가 너무 커서 타이어가 터지는 것 같은 소리가 났다. 그래서인지 다들 방귀 소리인지 모르고 무슨일 있나고 다 뛰어왔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에 정보석은 자랑하듯 "방귀소리로 침대 스프링을 울린 적 있냐?"며 물었다. 정보석은 "그날 막걸리를 많이 먹어서인지 속이 안좋았는데, 자다가 방귀를 뀌었는데 어찌나 센지 침대가 울리더라. 그때 마누라도 같이 있었다"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또한 정보석은 자신의 치명적인 강점에 대해 "무식, 단순, 긍정적이다"며 "단순, 무식해서 깊이 생각하지 않는다. 그래서 삶을 긍정적으로 사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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