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한별이 진정한 ‘시크릿 가든’ 폐인임을 입증했다.
17일 박한별은 자신의 트위터에 “서울 올라가는 차안. 다들 뻗어 버리구 깜깜하구 조용한 차 안 갑자기 든 ‘시크릿가든’ 생각..!”이라는 글을 올렸다.
여기에 더해 “김주원 싸장뉨! 길라임 길라임! 오스카오빠! 슬이언니! 글규 아영이랑 모든 분들! 모두 수고많이하셨지만 더 찍어주심안될까요..?^^;; 흑흑”라고 전했다.

그에 앞서 12월 18일에도 트위터에 “오늘 ‘시크릿 가든’ 하는 날! 유후!! 완전 설레게 했던 거품. 길라임 따라하기”라고 글을 올린바 있다. 글과 함께 ‘시크릿 가든’의 길라임 역의 하지원과 마찬가지로 입술 주변에 커피 거품을 남겨둔 사진을 올려 네티즌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시크릿가든'은 16일 주인공들이 모두 자신들의 사랑을 찾으며 해피엔딩으로 종영됐다.
한편 현재 박한별은 영화 ‘나의 블랙 미니드레스’의 촬영에 한창이다. 이 작품은 5회 세계문학상 최종후보작으로 스물네 살의 주인공 유민을 중심으로 20대 여성들의 현실을 발랄하면서도 진솔하게 그려낸 원작 <나의 블랙 미니드레스>를 영화화한 작품이다. 윤은혜 박한별 유인나 차예련 등이 주연으로 나섰다.
crystal@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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