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호걸' 아이유, "잠 못자는 것 빼고 다 좋아"
OSEN 이정아 기자
발행 2011.01.18 07: 59

'대세' 아이유가 '영웅호걸'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SBS '일요일이 좋다, 영웅호걸'에 출연 중인 아이유는 최근 SBS 측과의 인터뷰에서 "드라마, 예능, 가수활동으로 바쁜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영웅호걸'을 통해 재미있게 방송할 수 있음을 알게 됐다"고 밝혔다.

 
아이유는 '영웅호걸은 2일에 걸쳐 촬영하는데 야외촬영이 어렵지 않냐'는 질문에 "물론 야외촬영이라 힘든 점이 많다. 하지만 잠을 못자는 것 빼고는 재미있다. 2~3시간만 자고 촬영하는 힘든 촬영이지만 다들 친해져서 지금 분위기 너무 좋다"고 말했다.
 
이어 "멤버 중 누구와 가장 친하고 언니들 중 누가 잘 챙겨주냐'는 물음에는 "모두들 친해져서 서로 챙겨주고 있다. 유인나씨와는 마음이 잘 맞아서 친하고 봉선언니와 지연이도 잘 챙겨준다. 멤버들 모두 방송 나오면 서로 모니터도 해주고 조언해준다. 봉선 언니는 '무조건 열심히만 하면 된다'고 항상 격려해 준다"고 전했다.
 
아이유는 자신에게 '영웅호걸'은 어떤 의미 인지도 밝혔다. 그녀는 "'영웅호걸' 언니들이랑 친해지면서 방송하는 게 훨씬 즐거워졌다. '영웅호걸'을 통해 즐겁게도 방송 할 수 있다는 사실도 알게 됐다. 또 자신감도 많이 갖게 해준 고마운 프로그램이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팬에 대한 한마디도 잊지 않았다. 아이유는 "매주 일요일마다  우리를 봐주는 팬들에 감사드린다. 방송 포맷이 가식없는 여자 연예인들의 솔직한 이야기다. 즐거운 모습 많이 보여드릴테니 우리 '영웅호걸' 응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happ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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