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미야자키 전지훈련 선수단의 연습경기 일정이 확정됐다.
KIA 타이거즈는 먼저 내달 4일 자체 청백전을 치를 예정이고, 13일에는 두산과 오쿠라가하마구장에서 연습경기를 한다. 2월4일 실전돌입은 이례적으로 빠른 일정이다.
KIA는 19일에는 사이토시에 있는 사이토 구장에서 일본 프로야구 야쿠르트, 23일에는 미야자키 아이비스타디움에서 소프트뱅크와 각각 연습경기를 치르며 실전감각을 익힐 예정이다.

KIA는 이후 24일 가고시마로 이동해 26일과 27일, 3월1~2일 등 4차례에 걸쳐 카모이케 구장에서 롯데와 연습경기를 갖는다. KIA는 외에도 타 팀과 일정을 협의, 몇 차례 연습경기를 더 치를 계획이라고 밝혔다.
su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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