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미닛, 닉쿤 형 니찬에게 태국문화 배운다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1.01.18 10: 45

그룹 2PM 닉쿤의 친형 니찬의 한국 진출로 화제를 모은 ‘포미닛의 Mr. 티처’가 19일 E채널에서 첫 방송된다.
‘포미닛의 Mr. 티처’는 아시아 진출을 선언한 걸그룹 포미닛이 해외 각지를 돌면서 그 나라 출신 꽃미남 티처들로부터 현지 문화를 배우고 한류 적응 비법을 전수받게 되는 리얼 버라이어티.
포미닛은 프로그램 신고식으로 영하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새벽부터 제작진이 준비한 레드카펫에서 잠옷 차림으로 갖가지 포즈와 워킹으로 멋진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신고식 이후 본격적인 촬영을 위해 리무진을 타고 미용실로 이동한 포미닛의 이색적인 모습에 동료 연예인들은 눈을 떼지 못했다. 미용실에서 우연히 만난 비스트 이기광은 포미닛의 잠옷 투혼에 깜짝 놀라며 “호감도 급상승”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프로그램에 등장하는 4개국 선생님들은 한결 같이 빼어난 외모를 자랑한다. 대만 티처로 등장한 JL Lim(정범)은 현재 대만에서 활동 중인 모델로 포미닛에게 대만 활동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한다.
특유의 명랑함과 쾌활함으로 출연진 모두를 매료시킨 일본 티처 히쿠미치 노리(22)는 작사 작곡부터 프로듀싱에 참여한 탄탄한 음악 실력을 겸비한 현지 힙합듀오 멤버로 포미닛에게 일본 가요계에서 활동하면서 쌓아온 노하우를 전격 공개한다.
현재 서울대에 재학중인 말레이시아 티처 킨린(24)는 차세대 파일럿을 꿈꾸는 재원이다. 그는 포미닛에게 말레이시아의 독특한 문화 및 생활비법을 가르친다.
닉쿤의 친형 니찬은 지난 5일 한국에 입국해 포미닛과 접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포미닛은 니찬과 태국에서 다시 만나 태국의 문화 및 생활미션을 체험할 예정이다.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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