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아이파크가 지난 17일 '교육사랑 나눔 UP스쿨 결연운동'에 참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교육메세나 탑'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교육메세나 탑은 2010년 한 해 동안 1억 이상의 교육 경비를 지원한 기업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부산은 지난해 한국 맥도날드와 함께 부산 지역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하는 학교방문 체육 수업을 운영하여 2010년 총 57개교 4만여 명의 학생들에게 체계적인 축구 수업의 혜택을 제공하였고 이에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에 참여한 안병모 부산 단장은 "부산을 연고지로 하는 프로 축구 구단인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부산시 및 부산교육청과 함께 사회공헌에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지난 2009년에 이어 연속으로 '교육 메세나 탑'을 수상한 부산은 앞으로도 학교 방문 체육 수업 운영 및 지원으로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이 주관하는 'UP스쿨 결연운동'에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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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부산 아이파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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