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 '택시' 출연 "공형진이 큰 공 세웠다" 제작진 환호
OSEN 이정아 기자
발행 2011.01.18 11: 35

현빈이 공형진의 택시를 타게 됐다.
최근 종영한 SBS 주말드라마 '시크릿가든'에서 주원 역으로 폭발적 사랑을 받은 현빈은 공형진이 진행하는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하기로 결정했다. 녹화는 18일 강남 일대에서 진행된다.
한 관계자는 18일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공형진씨가 워낙 절친한 현빈씨에게 '택시'에 한번 출연해 달라고 부탁을 한 것이 이제 성사되게 됐다. 그동안 드라마 촬영과 영화 촬영 등으로 출연이 미뤄져 있었는데 이렇게 좋은 시기에 프로그램에 섭외를 하게 돼 정말 기쁘다. 워낙 친한 공형진씨의 부탁이고 그래서 군 입대 전에 출연해야 겠다고 생각하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공형진씨가 정말 큰 공을 세웠다"고 덧붙였다.
현빈은 이날 '택시'에서 드라마 '시크릿가든'과 영화 이야기, 군입대 이야기 등을 털어놓을 전망이다. 또 송혜교에 관한 이야기를 할지도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현빈이 출연하는 '택시'는 20일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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