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컵축구, 드라마·예능 넘고 시청률 1위 '높은 관심'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1.01.19 07: 23

아시안컵 축구가 드라마와 예능을 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18일 MBC에서 방송된 아시안컵 한국 대 인도 경기는 전국 24.0%를 기록했다. MBC 월화드라마 '역전의 여왕'은 이날 결방됐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드림하이'는 15.8%를 기록하며 월화드라마 정상에 올랐다. SBS '아테나:전쟁의 여신'은 13.9%를 나타냈다. 그런가하면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은 10.9%, KBS 2TV '승승장구'는 8.2%를 각각 보였다.

한편 조광래 감독이 이끄는 아시안컵 대표팀은 18일(이하 한국시간) 밤 카타르 도하 알 가라파 경기장서 열린 인도와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카타르 2011' 조별예선 C조 마지막 경기에서 4-1로 이겼으나 2승 1무로 호주에 골득실에서 1골 뒤져 조 2위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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