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웨프/OSEN=박주혜 기자] 찬바람이 계속되는 요즘, 따뜻한 커피 한잔이 절로 생각난다. 커피의 종류가 다양해지면서 차 한 잔을 마시더라도 어떤 커피를 좋아하는지, 어떤 향을 좋아하는지 개개인의 취향 또한 다양해지고 있다.
그렇다면 컵은 어떨까.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 는 옛말처럼 예쁜 커피 잔의 선택이 커피 향을 더욱 진하게 해준다.

<사진. 베어터스바하 커피잔>
베어터스바하는 유명 예술가들과의 공동 작업으로 세계적 유명브랜드가 되었다. 독일 제품으로 컬러풀한 색감이 특징이며 바닥에는 독일의 진품임을 나타내는 WAECHTERSBACH가 각인되어 있다. 제품마다 조금씩 프린팅이 달라 Only One In The World 제품으로 소장가치가 충분하다. 도자기 제품으로 오븐이나 전자레인지 사용이 가능하여 편리하다.

<사진. 보덤 ‘파바나 더블윌 글라스’>
보덤은 커피메이커로 유명한 덴마크 브랜드. 심플하고 모던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그 중 ‘파비나 더블월 글라스’는 2개의 벽 사이에 존재하는 진공공간이 보온병과 같은 기능을 하여 따뜻한 음료는 따뜻하게, 차가운 음료는 차갑게 지속시켜 준다. 또한 투명한 용기가 차를 더욱 예쁘게 보이도록 한다.

<사진. 포트메리온 ‘보나틱 가든’>
심플함 보다 고급스러움을 원한다면 포트메리온의 ‘보타닉 블루’ 커피 잔을 소개한다.
포트메리온의 제품은 수집가들에게도 사랑받는 예술적인 도자기로 창작제품을 꾸준히 생산하고 있다. 디너세트로 많이 쓰이지만 거실이나 응접실의 장식품으로도 사용된다.
대표적 상품인 ‘보나틱 가든’은 꽃무늬와 월계수 잎 테두리의 매력적인 혼합이 특징이다.
추운 겨울, 자신의 취향에 맞는 커피 잔과 따듯한 차 한 잔을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joohye210@wef.co.kr /osenlife@osen.co.kr
<사진> 블루밍트레이드, 원더키친, 마이아마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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