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9월 필리핀 세부에서 불법 해외원정 도박 파문을 일으키며 잠적했던 신정환이 19일 오전 서울 김포공항으로 통해 귀국했다.
신정환은 거액의 원정 도박설과 무단 방송 펑크 등 물의를 일으키고도 이를 해명하는 과정에서 뎅기열에 걸려 입국이 늦어지고 있다며 현지 병원에서 인증 샷까지 찍어 팬 카페에 올리는 등 거짓말을 해 국내 팬들의 거센 비난을 샀다.

귀국 즉시 신정환은 서울지방경찰청으로 출두해 조사를 받는다.
신정환이 비교적 건강한 모습으로 경찰청으로 향하고 있다.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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