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하 전 삼성 야구단장, 대구 FC 단장 선임
OSEN 전성민 기자
발행 2011.01.19 11: 54

프로축구 대구 FC가 김재하(58) 전 삼성 라이온즈 단장(58)을 신임 단장으로 선임했다.
대구는 18일 오후 동구 신천동 대구상공회의소에서 제44차 이사회를 열고 신임 단장에 김재하 전 삼성라이온즈 부사장 겸 단장을 선임했다.
사의를 표한 박종선 대표이사 겸 단장의 뒤를 잇게 되는 김재하 단장은 다음 달 1일부터 프로야구에서 프로축구로 종목을 옮겨 대구를 대표하는 스포츠 구단을 이끌게 됐다.

김 단장은 1999년부터 2009년까지 프로야구 삼성의 단장을 지냈으며, 지난해 12월까지는 부사장으로 재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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