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권영찬, '창업설명회'서 행복재테크 강의
OSEN 이명주 기자
발행 2011.01.19 17: 08

개그맨 권영찬이 19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학여울역 창업테마파크 내에서 개최되는 비타민PC방 창업 설명회에서 자신의 창업노하우 및 에비창업주들을 위한 ‘자기계발, 행복재테크’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그는 지난 2002년부터 서울시와 경기도가 주최하는 예비창업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에서 자신의 창업경험과 행복재테크에 대한 강의를 맡아왔다.
이번 창업설명회에서는 CS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함께 자기계발 의미와 행복에 대한 재테크 노하우를 전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이와 더불어 이날 행사장에는 한국소자본창업연구소 최철영 소장도 참석, 올해 창업 트렌드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기도 했다.

2011년 창업시장은 연초부터 불안한 상황이 계속되면서 그리 좋지 못한 상황이다. 구제역과 조류독감 등 해결책이 딱히 없는 자연재해들이 뉴스에 연일 보도되고 있다. 최 소장은 “지난 10여년을 돌이켜 봐도 창업시장은 전년보다 나은 해가 없었는데 올해는 기대만큼 실망이 더 클 수 있다”고 전했다.
더욱이 수요보다 공급이 앞서고 투자비 회수의 어려움, 원가상승, 빠른 소비자의 변화에 대한 대응의 어려움 등으로 고전이 예상된다.
이에 올해는 이들을 해소하는 방법으로 프랜차이즈 가맹점 창업을 권한다. 창업에 자신 없는 창업자에게는 잘 준비된 프랜차이즈 아이템이 성공으로 이끈 사례가 많기 때문이다. 이는 브랜드력, 차별화, 전문화, 리스크 감소 등 프랜차이즈 성공 시스템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OSEN=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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