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1시즌 프로배구 대상 배구토토 매치 10회차 중간집계 결과. 1~3세트 모두 대한항공 승리 예상…20일(목) 발매 마감
국내 배구팬들은 2010-11시즌 국내프로배구 삼성화재-대한항공전을 대상으로 한 배구토토 매치에서 대한항공의 우세를 점쳤다.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이 오는 20일(목) 오후 7시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리는 삼성화재-대한항공전 대상 배구토토 매치 10회차 게임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국내 배구팬들은 대한항공이 삼성화재를 상대로 우세한 경기를 펼칠 것으로 전망했다.

1~3세트 승리팀과 점수차를 알아맞히는 배구토토 매치 게임에서 세트별 예상 승리팀은 1세트(63.79%), 2세트(59.17%), 3세트(66.28%)에서 모두 대한항공으로 나타났다.
3세트까지의 각 세트별 예상 점수차는 1세트 5~6점차(34.32%), 2세트 3~4점차(49.23%), 3세트 3~4점차(35.15%)가 가장 높게 집계됐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대한항공은 이번 시즌 단독 선두를 질주하고 있어 삼성화재를 상대로 우세한 경기를 펼칠 것으로 전망됐다"며 "대한항공은 주전 선수들의 체력 저하로 올 시즌 첫 연패를 기록했고, 삼성화재는 ‘디펜딩 챔피언’이라는 타이틀이 무색하게 4승10패로 리그 최하위에 머무르고 있어 양 팀 모두 승리를 통한 분위기 반전을 노리고 있다"고 전했다.
배구토토 매치 10회차 게임은 경기시작 10분전인 20일(목) 오후 6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에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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