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나주환(27)이 경찰청 대신 공익근무 요원으로 군복무한다.
나주환은 당초 지난 12월 논산훈련소에 입소, 4주간의 기초군사 교육을 마친 후 경찰청 야구단에서 복무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평소 갖고 있던 고관절 부상이 심해지면서 입대가 불발에 그쳤다. 이에 SK 구단은 경찰청 측에 양해를 구했으며 나주환은 공익근무 복무를 위해 오는 2월 입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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