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8경기 및 라리가 6경기 등 총 14경기 대상. 오는 22일(토) 오후 9시 35분 발매 마감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오는 22일(토)부터 24일(월)까지 열리는 영국 프리미어리그(EPL) 8경기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6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승무패 4회차 게임을 발행한다.
영국 프리미어리그에서는 맨체스터유나이티드(이하 맨유), 맨체스터시티(이하 맨시티), 아스널 등 치열한 선두 경쟁을 벌이고 있는 강팀들의 경기가 포함돼 축구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올 시즌 21경기 무패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맨유는 오는 23일 버밍엄시티와 홈에서 맞붙어 선두 굳히기에 나선다. 맨유는 지난 17일 토트넘과의 경기에서 무승부를 기록하며 승점 45로 맨시티와 동률을 이뤘지만 골득실에서 앞서 선두를 지켰다.
2위 맨시티는 같은 날 애스턴빌라와 원정경기를 갖는다. 지난 16일 울버햄턴전에서 카를로스 테베스의 맹활약으로 프리미어리그 반짝 선두까지 올랐던 맨시티는 하위권의 애스턴빌라를 상대로 선두 추격에 박차를 가한다.
아스널은 맨시티에 승점 2점차로 3위로 밀려나 23일 위건과의 홈경기를 통해 순위 상승의 기회를 노린다.
리버풀은 약체 울버햄턴과의 원정경기에서 사령탑 교체 후 첫 승을 올릴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새 사령탑 케니 달글리시 감독은 부임 후 3경기에서 1무 2패를 기록해 1승이 절실한 상황이다.
한편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는 선두 FC바르셀로나가 라싱 산탄데르를 상대로 14연승에 도전한다.
레알마드리드는 마요르카를 홈으로 불러들여 승점 추가에 나선다. 지난 16일 최하위 알메리아와 1-1 무승부를 기록하며 FC바르셀로나와 승점이 4점까지 벌어져 선두 탈환의 발판 마련이 시급하다.
축구토토 승무패 4회차 게임은 오는 22일(토) 오후 9시 35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