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아이돌의 인기의 대부분은 깜찍하고 미소녀 같은 청순한 이미지 그리고 뛰어난 외모를 가진 멤버가 있으면 이슈가 되고 그것이 바로 아이돌의 인기로 연결되던 추세였다. 하지만 이 흐름이 변하고 있다. 그들 가운데에서도 “글래머러스한 아이돌”들이 더 부각되고 더욱더 팬들에게 어필하고 있다.
그 이유는 과연 무엇일까? 이와 관련하여 전문가인 옵티마성형외과 이안나 원장은 “남자들 뿐만 아니라 여자들이 외적인 면으로 최고의 여성상을 꼽는 기준이, 얼굴은 상당히 청순하지만 몸매는 서구적이며 성숙한 느낌의 여성이 최고의 여성상으로 변해가고 있다”라고 밝히며 현재 미의 기준에 대해서 요약 설명했다.

실제로 국내에서 가슴 수술을 가장 많이 받는 연령대가 20대라는 통계가 나왔다. 20대 여성의 가슴수술이 가장 많지만 상담 후 수술을 하기까지의 확률과 수술의 만족도를 보면 오히려 30~40대의 기혼 여성이 더 높다고 한다.
여성들은 “예쁜 몸매를 얘기할 때 ‘가슴’에 대한 이야기를 빠뜨릴 수 없으며, 가슴이 왜소하면 몸매 라인이 살지 않아 패션의 제약도 많지만 가슴은 유전적인 요인이 큰 곳으로 불행히도 체중처럼 조절이 쉽지 않아 결국은 가슴확대성형과 같은 의학시술을 통해 자신감을 회복한다”고 전한다.
그렇지만 가슴수술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져서 새로운 이미지를 개선한다면 그만이겠지만, 현실적인 상황은 그렇지가 않다. ‘가슴성형’은 수술 직후 만족도가 높은 수술이지만, 반면에 모순적이게도 완벽한 만족을 이끌어내기 어려운 수술이다.
옵티마성형외과 이안나 원장은 “가슴확대 수술 시 무리하게 큰 보형물을 선택하면 그에 따라 피부를 더 많이 늘어나게 하고, 나중에는 처진 상태가 될 수 있다”라고 밝히며, 가슴 성형에 있어서 순간적인 만족감의 이끌리기 보다는 더 장기적인 만족을 고려해야 된다고 강조해서 주장했다.
성형외과 여성전문의인 이안나 원장이 강조하는 것은 가슴성형 수술에 있어서 고려해야 하는 상황들이 많으며 신중한 결정을 통해 경험이 풍부한 “가슴성형 전문병원”의 성형외과 전문의를 찾아, 유방확대 수술방법과 어떤 보형물을 사용하는지 꼼꼼히 따져 안전하고 자연스러운 가슴성형을 받는 것이 중요하며, 수술 후 관리 시스템이 잘 되고 있는지 여러가지 꼼꼼하게 따진 뒤 수술을 결정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이다. /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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