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쓰비 러시아서 인기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1.01.19 18: 39

[이브닝신문/OSEN=정은진 기자] 캔커피 ‘레쓰비’가 러시아에서 인기를 누리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해 레쓰비의 러시아 수출실적이 전년 대비 65%나 늘었다고 18일 밝혔다.
레쓰비의 지난해 수출실적은 총 270만 달러였다. 이 가운데 러시아 수출실적만 210만 달러가 넘었다. 레쓰비는 일본과 중국, 미국 등 총 20개국에 수출되고 있다.

러시아시장에서 레쓰비가 인기를 누리는 배경은 마일드·에스프레소·아메리카노·카푸치노·초코라떼 등 5가지 맛으로 구성해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 주효했다. 특히 러시아의 추운 날씨에 맞춘 적극적인 온장고 지원 등도 한몫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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