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대세,'너무 화나서'
OSEN 민경훈 기자
발행 2011.01.20 03: 22

2011 카타르 아시안컵 북한 대표팀이 20일 새벽(한국시간) 카타르의 알 라이안 스타디움에서 이라크와 D조 예선 세번째 경기를 가졌다.
이 날 경기에서 북한은 카라르 자심에게 선제 결승골을 허용하며 0-1로 패배했다.
이로써 북한은 세 번의 조별 예선에서 단 한 골도 기록하지 못하고 탈락하는 수모를 당했다. 반면 '디펜딩 챔피언' 이라크는 조별 예선 전적 2승 1패를 기록하며 두 대회 연속 우승에 대한 꿈을 안고 조 2위로 8강에 진출, 오는 22일 밤에 호주와 한 판 승부를 벌이게 됐다.

경기를 마치고 북한 정대세가 얼굴을 찡그리며 아쉬워하고 있다.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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