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프' 1위 굳혔다..김태희 공주 '깔깔깔'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1.01.20 07: 26

'공주' 김태희가 연신 함박웃음을 터뜨리고 있다.
 
20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9일 방송된 MBC '마이프린세스'는 전국기준 18.8%의 시청률을 기록, 동시간대 1위를 고수했다. SBS '싸인'은 15.3%, KBS '프레지던트'는 7.3%를 각각 기록하며 2, 3위에 올랐다.

 
이로써 '마프'는 3회째 '싸인'을 제치며 동시간대 1위 굳히기에 들어간 모습. 지난 5일 나란히 첫 선을 보였던 두 작품은 출발부터 팽팽한 접전을 보였다. 1, 2회에서는 간발의 차로 '싸인'이 앞서나가는 듯 하더니 3회째를 맞으며 '마프'가 20%를 돌파, 선두를 잡았다.
 
'마프'는 다소 딱딱하고 난해한 '싸인'에 비해 쉽고 경쾌한 스토리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끌어모았다. 특히 김태희의 망가진 연기가 데뷔 이래 가장 큰 호평을 이끌어내며 흡인력을 발휘하는 중이다. 그 가운데 왕자님 송승헌과의 알콩달콩 멜로가 조짐을 보이면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로써 수목극 전장에서 '마프'의 정상 굳히기에 큰 문제는 없을 듯 보인다.
 
issu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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