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지역 소셜커머스 티켓에그 전국적으로 지역확장 나서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1.01.20 09: 35

작년 한해만 소셜커머스의 붐으로 인하여 500여개의 소셜커머스 업체가 생겨났다. 많은 소셜커머스 업체 중 가장 인기가 많은 사이트는 티켓몬스터와 위메프다. 이 두 사이트가 양강체제를 이루고 있는 가운데, 이들의 아성에 도전하는 소셜커머스 사이트들이 속속 나타나고 있다. ‘티켓에그’도 그 중의 하나.
‘티켓에그’는 처음엔 부산•경남의 향토기업으로 출발했다. 그러나 ‘시드니토탈휘트니스클럽’, ‘오꾸닭’, ‘통통돼지’ 등 우수한 상품의 론칭을 통해 소비자들의 반응을 얻어 점차 전국단위의 업체로 성장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티켓에그’의 지역 확장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창원과 울산, 거제, 통영 등 가까운 지역이 함께 오픈 초읽기에 들어갔으며, 서울과 경기지역 업체들의 프로모션 제휴 요청이 이어지고 있다고 업체 관계자는 전한다. 

관계자에 따르면 티켓에그는 상품을 론칭하여 판매하는 것에 머무르지 않고 적극적인 업체 홍보 등을 통하여 지속적으로 제휴 업체가 홍보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판매 후 티켓을 구매한 회원들이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후관리 등을 통하여 고객불만을 최소화 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한다. 이런 노력 탓에 지난 13일 론칭한 ‘통통돼지’의 경우 체인 본사에서 신규 체인 추가시 티켓에그를 통해 지속적인 론칭을 원하고 있다는 소식까지 전해지고 있다.
현재 티켓에그에서는 회원들에 대한 보답으로 설 선물세트를 반값이상 할인하여 판매하고 있다. 다가오는 설 연휴, 높은 물가가 걱정인 회원들에게 보답하는 뜻을 담은 기획상품이라고 한다. /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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