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의 남자’가 이준익 감독 최고의 역사 영화 1위로 꼽혔다.
이준익 감독의 스펙터클 역사 코미디 ‘평양성’이 오는 1월27일 개봉을 앞두고, 롯데시네마 홈페이지에서 “이준익 감독 최고의 역사영화는?”라는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총 1145명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왕의 남자’ ‘황산벌’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 ‘님은 먼곳에’ 등 총 4편이 후보작에서 ‘왕의 남자’가 51%(590명)라는 과반수가 넘는 네티즌이 선택하며 1위를 차지했고, 25%(294명)의 지지율을 얻은 ‘황산벌’이 그 뒤를 이었다. 이어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 ‘님은 먼곳에’ 가 각각 3위와 4위를 차지했다.

보통사람들의 恨과 정서를 가장 잘 표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감독답게, 왕과 광대를 통해 그 시대의 정서를 고스란히 담아낸 ‘왕의 남자’가 이준익 감독 최고 작품으로 선정된 것이다.
뿐만 아니라 사투리와 이색전투들로 역사 코미디의 포문을 연 ‘황산벌’은 8년 전 작품임에도 불구 2위를 차지했다. ‘황산벌’에 대한 이와 같은 관심은 그 후속작 ‘평양성’으로 이어지고 있다.
‘평양성’은 ‘황산벌’ 8년 후 돌아온 이준익표 역사 코미디로 관객들에게 또 한번의 진한 해학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준익 감독의 스펙터클 역사 코미디 ‘평양성’이 ‘황산벌’과 ‘왕의 남자’를 뛰어넘는 대표작이 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 되고 있다.
2011년 1월 27일 개봉을 앞두고, 또 한번의 흥행 신화를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스펙터클 역사 코미디 ‘평양성’은 내년 설날 관객들에게 큰 웃음을 전할 예정이다.
crystal@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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