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투데이]농구팬 75%, "샌안토니오, 뉴욕 닉스 상대 압도적 승리"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1.01.20 09: 56

[농구토토]
농구토토 승5패 3회차 투표율 중간 집계 결과
오는 21일 오후 6시 50분 발매 마감

국내 농구팬들은 이번 주말 NBA 샌안토니오스퍼스-뉴욕닉스(10경기)전에서 서부컨퍼런스 1위 샌안토니오스퍼스의 승리를 점쳤다.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미국프로농구(NBA) 9경기와 한국프로농구(KBL) 5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승5패 3회차 투표율 중간 집계했다. 그 결과 전체 참가자의 75.84%는 샌안토니오-뉴욕 닉스전에서 샌안토니오의 완승을 내다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팀의 5점 이내 승부를 예상한 참가자는 15.75%로 집계됐고 나머지 8.41%의 농구팬 만이 뉴욕 닉스의 승리를 점쳤다. 샌안토니오는 현재 6연승을 기록하며 2위 LA레이커스와 5경기차로 단독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동부 컨퍼런스에서는 1위 보스턴 셀틱스가 유타 재즈를 상대로 승리(52.22%)해 선두를 단단히 지킬 것으로 전망됐다. 보스턴은 샤킬 오닐, 레이 앨런, 라존 론도, 폴 피어스 등 주전들이 고른 활약을 펼치며 3연승을 거둬 최근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올랜도 매직은 약체 토론토 랩터스와의 홈경기에서 승리할 것이라는 전망이 77.01%로 가장 높게 집계됐다. 최근 대형 트레이드를 성사시킨 올랜도는 최근 5경기에서 2승 3패(2승 3⑤)를 기록하며 선두 경쟁에서 주춤한 상황이다.
서부 컨퍼런스의 또 다른 강력한 우승후보로 손꼽히는 LA레이커스는 덴버 너겟츠와의 원정경기에서 근소한 우세(45.86%)가 예상돼 선두 추격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KBL, 선두 경쟁 KT 근소한 우세 예상
한편 KBL에서는 선두 경쟁의 분수령이 될 KT-전자랜드(2경기)전에서는 KT의 근소한 우세(46.58%)가 예상됐다. 5점차 이내 승부는 39.37%, 원정팀 전자랜드 승리는 14.05%로 집계됐다.
 
KT는 6연승 후 지난 18일 삼성전에서 68-83으로 대패했고, 전자랜드 또한 지난 15일 하위권의 오리온스에 패하며 선두 탈환에 실패해 양 팀 모두 승리를 통한 분위기 반전을 위해 총력전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김주성의 부상으로 큰 전력 손실을 입게 된 동부는 삼성과 5점차 이내 승부(46.87%)가 높게 집계돼 양 팀의 치열한 접전이 예상됐다.
농구토토 승5패 3회차 게임은 오는 21일 오후 6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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