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칼럼] 차도녀들은 알찬 신년계획으로 하루를 쪼개며 살아가도 부족하다. 새해를 새로운 인생의 터닝포인트로 맞이하기 위해 다양한 자기개발차원의 계획을 실행에 옮기고 있기 때문.
특히 외모도 자신의 능력이라고 생각하는 마인드가 보편화 되고 있는 만큼 젊은 여성들은 외모를 업그레이드 하기 위해 꾸준한 노력을 아끼지 않는다. 젊은 여성들에게 가장 관심이 높은 성형 부위 중 하나가 ‘가슴’. 속옷 사이즈가 A컵이 가장 많은 우리나라 여성이 한 번쯤 가슴확대수술을 고려해보는 것도 당연한 일이다.
그러나 빠듯한 일과로 바쁘게 살아가는 직장을 둔 차도녀들에게 입원이 필요하며 회복기간이 오래 걸리는 가슴확대수술은 선택하기 힘든 수술이다. 우리나라 가슴확대술의 90%가 겨드랑이 절개를 통한 가슴확대술이 이루어지는 만큼 대부분의 가슴확대술을 받은 여성은 입원과 함께 피주머니를 일정 기간 차고 있어야 하며 통증으로 오랜 회복기간을 가져야 한다.

가슴확대술 통증이 겨드랑이 절개를 통한 수술로 불필요한 조직과 혈관의 손상으로 인해 생긴 것이라면 조직과 혈관의 손상을 최소화해 통증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유륜오메가 가슴확대’술은 가슴확대술에 필요한 절개가 유륜에 국한되어 있어 절개 부위 흉터와 조직 및 혈관의 손상을 최소화해 통증을 줄인 획기적인 수술방법이다. 때문에 당일 퇴원이 가능하며 수술 다음날부터 거의 모든 일상생활 및 직장생활이 가능해 ‘1-day 가슴확대술’이라고도 불린다.
빡빡한 비행 일정으로 긴 휴가를 내기 어려운 스튜어디스 차혜린(가명, 26세)씨도 ‘1-day 가슴확대술’로 토요일 수술 후 일요일 비행을 차질없이 마쳤다. 보통 겨드랑이 절개를 통한 가슴확대술의 경우 입원이 필요하고 팔을 쓰기까지 회복기간이 긴 것으로 알고 있었지만 ‘유륜오메가 가슴확대술’은 당일 퇴원이 가능하며 팔 사용이 자유롭다는 점 때문에 수술이 가능했다.
그녀는 수술 다음 날 가슴 쪽이 뻐근한 것 외에는 통증이 거의 없고 팔을 움직이는데 불편함이 없었다. 때문에 카트를 끌 때에만 주의를 기울이면 그 외에는 불편함이 느껴지지 않아 안전하게 비행을 마칠 수 있었으며 수술 한 사실조차 그 누구도 알아차리지 못해 그녀는 매우 만족스러웠다.
이처럼 유륜오메가 가슴확대술은 수술 당일부터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을 정도로 통증이 적다. 수술 부위가 유륜에 있어 직시하에서 시술이 가능해 불필요한 조직과 혈관 손상을 최소화 했기 때문이다. 수술 흉터 또한 노출이 어려운 유륜에만 남아있으며 1~2개월이 지나면 유륜의 오톨도톨한 피부에 묻혀 육안으로 구별이 안 될 정도로 보이지 않아 안심할 수 있다.
특히 미혼 여성의 경우 유륜을 가로질러 유두를 돌아 절개하는 유륜오메가 가슴확대술로 모유수유 장애가 발생하지 않을까 염려하지만 유두는 돌아 절개하며 젖샘관을 손상시키지 않아 모유수유에 지장이 없다.
여성들이 가슴확대 수술 후 가장 염려하는 구형구축발생도 2%이내로 발생률을 낮췄다. 수술 시 완벽한 지혈로 혈종생성으로 인한 구형구축발생을 예방해 부작용 발생이 매우 낮은 것. 그 밖에도 수술자의 시야 확보로 보형물의 삽입 공간과 위치를 정확하게 예측 및 집도해 수술 후 가슴 모양에 있어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압구정 에비뉴성형외과 원장 의학박사 이백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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