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경 "강희언니와 라디오 너무 즐거워요"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1.01.20 10: 26

배우 류현경이 '최강희의 볼륨을 높여요'에 고정게스트로 최강희와 호흡을 맞추는 것에 대해 “워낙 편하고 친한 언니인데 일상에서 이야기하는 것처럼 라디오에서도 편하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너무 즐거워요.”라고 밝혔다.
최근 류현경은 최근 라디오 KBS cool FM((89.1MHz) '이현우의 음악앨범'에서 일요일 코너 '영화를 읽는 사소한 시각'에 게스트로 참여하고 있으며, '최강희의 볼륨을 높여요'에서는 수요일 코너 '외계인 보호구역'에 고정 게스트로 나서 최강희와 찰떡 호흡을 맞추며 맛깔나는 입담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류현경은 최강희와는 2004년 드라마 ‘단팥빵’에서 처음 인연을 맺어 친분을 쌓은 연예계 절친으로 통한다. 지난해에는 영화 ‘째째한 로맨스'에도 함께 출연해 화제를 모은바 있다.

류현경은 OSEN에 “강희 언니와 평상시에 편하게 이런 저런 이야기를 많이 나누는데 라디오를 같이 하게 돼서 그런 편안하면서도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이야기하니 즐거운 것 같아요. 저희를 아는 언니들은 너희들 둘이서 집에서 뒹굴뒹굴하면서 이야기하듯이 그렇게 한다고 너무 웃긴다고 하시는 분들도 있어요. 청취자 분들에게도 편하게 다가갈 수 있어서  라디오의 매력에 푹 빠지고 있어요.”라고 밝혔다.
류현경은 지난해 영화 '방자전' '시라노 연애조작단' '째째한 로맨스'까지 쉴 새 없이 바쁜 날들을 보냈다. 현재 라디오뿐만 아니라 영화 ‘마마(가제)’의 촬영에 한창이다.
crystal@osen.co.kr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