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서울가요대상 '음원상-본상' 2관왕 영광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1.01.20 21: 36

가수 아이유가 제 20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에서 음원상과 본상을 수상하며 2관왕에 올랐다.
아이유는 20일 오후 7시 서울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탁재훈, 신동엽, 소녀시대의 유리의 공동 MC로 열린 제 20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디지털음원상과 본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아이유는 지난 해 말 3집 미니앨범 '리얼'을 발매, 타이틀곡 '좋은 날'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각종 음원차트 1위를 달성했다. 차세대 디바로 급부상한 아이유는 음악적 성과 뿐 아니라 귀엽고 사랑스러운 이미지로 '국민 여동생'의 자리도 꿰찼다.

이날 시상식에는 2010년 가요계를 이끌어온 주역들이 대상 및 본상, 신인상과 R&B, 힙합, 트로트 등 장르별 수상 여부를 놓고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한편 제 20회 '서울가요대상'은 지난 해 1월부터 12월까지 발표된 음반을 대상으로 모바일ㆍARS투표(20%), 스포츠서울 인기도(10%), 디지털음원 및 음반판매량(40%), 심사위원단 심사(30%) 등을 기준으로 수상자를 선정했다.
nyc@osen.co.kr
<사진> 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