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민영이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의 인기를 고스란히 CF로 이어가고 있다.
박민영은 ‘성균관 스캔들’을 마치고 다수의 CF가 쇄도했으며 현재 6개의 굵직한 CF를 섭렵하고 있다. 참이슬-즐겨찾기, 꼼빠니아, 버커루, 페이스샵, 도브, 솔브 등의 CF 모델로 활약하고 있다. 주류, 여성정장, 청바지, 화장품, 속옷 등으로 2,30대 여성들이 가장 가깝고 친밀하게 이용하는 제품들이 주를 이룬다.
광고 에이전트 한 관계자는 “박민영이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에서 보여줬던 딱 부러진 강단 있는 모습과 다부짐이 구매자들에게 높은 신뢰감을 줄 뿐만 아니라 상큼 발랄하면서도 여성스러운 이미지까지 갖추고 있어 현재 가장 핫하게 떠오르고 있는 CF 스타임에 틀림없다. 현재 냉장고와 세탁기, 이동통신 제품 등에서도 광고 모델 제의가 밀려들고 있다”고 밝혔다.

박민영은 ‘성균관 스캔들’ 이후 차기작으로 영화 ‘고양이(변승욱 감독)’를 택해 현재 영화 촬영에 한창이다. ‘고양이’는 동물에 대한 깊은 애정으로 애완견 미용샵에서 일하는 한 20대 여자가 의문의 고양이와 동거를 하게 되면서 정체를 알 수 없는 공포에 휩싸이게 되는 호러 영화이다. 영화는 올 여름에 개봉할 예정이다.
crystal@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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